인천시(시장 유정복) 동부공원사업소는 13일, 14일, 17일, 5월 15일 등 4회에 걸쳐 인천대공원에서 전통 팽이놀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을 받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완구제작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할아버지 세대의 나무로 만든 팽이, 줄을 감아 돌리던 아버지 세대의 줄팽이, 어린이들 최고 인기 팽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등 다양한 팽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다.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봄꽃이 만연한 인천대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나들이도 즐기고 팽이놀이로 동심의 추억과 가족 간의 친목도 다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