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 '아이들극장‘ 예술감독에 임명

2016-04-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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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이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 '아이들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지난 8일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은 국내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및 아동청소년극 전문가로의 경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아이들극장’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김숙희 이사장은 ‘어린이문화예술학교’를 창립하고, 한국교육연극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대, 13대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직을 맡기도 했다.

김숙희 이사장은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은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 권리를 위하여 꼭 필요했던 공간이다. 모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공연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지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설립된 ’아이들극장‘은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으로 오는 30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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