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순천 野 텃밭? "이정현 한 번 더" 연호…지지자 열광

2016-04-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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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남 순천 조례 호수공원에서 이정현 유세를 보기 위해 운집한 유권자들. [사진=장봉현 기자]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4·13 총선 전남 순천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9일 조례 호수공원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저 이정현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의 롤모델을 만들겠다"며 "순천시민들이 다시 한 번 저 이정현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유세는 과거 운동장 유세를 방불케 하는 열기로 뜨거웠다. 유세가 시작되기 30여분 전부터 이 후보의 지지자 500여명이 공원에 모여 이 후보가 등장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후보가 등장하자 일부 지지자들은 "이정현, 이정현, 한 번 더!"를 외치며 박수로 맞이하는 흔치 않은 모습이 연출됐다. 유세가 시작되자 공원을 찾았던 시민들까지 합쳐 1000여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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