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8일 오후 6시 30분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세종시 조치원 역전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하고 박종준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이날 유세에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송희경 후보(전 KT전무), 14번 조훈현 후보(프로바둑기사), 15번 김순례 후보(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가 함께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이어 박종준 후보는 “국회의 입성을 뒷받침하고 격려해주기 위해 방문해주신 원유철 원내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세종시민들은 많이 참아왔다. 장사는 안되고, 도심은 공동화되고,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투쟁했건만 고통 가운데 지내고 있다. 이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세종의 역사가 달라질 것이다. 학교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친환경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신교통체계 완성 등을 통해 새로운 세종의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