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디야커피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원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이디야커피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명의 어원이자 '커피의 고향'으로 불리는 에티오피아 원두가 추가됐다. 에티오피아 원두와 함께 케냐, 과테말라, 콜롬비아 원두가 적정 비율로 블렌딩됐다.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커피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원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가장 최근의 업그레이드는 2014년 10월 실시됐다. 원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때마다 원두 품질 강화는 물론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블렌딩 원두의 종류와 비율에도 변화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