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공개 열애' 민효린, 과거 "빅뱅 탑과 연기 해보고 싶다"

2016-04-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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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이 29일 오후 서울 강북구 빅토리아호텔에서 진행된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 2016 F/W 컬렉션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뱅 태양과 공개 열애중인 배우 민효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민효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민효린은 당시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민효린은 “빅뱅 탑 씨랑 연기 해보고 싶다”며 “탑 씨의 눈빛이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지난해 빅뱅 멤버 태양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이미 2년째 열애중인 사실이 공개 됐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 등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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