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제로 개편됨에 따라 탈락된 대상자들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정 소득보전 및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맞춤형급여 탈락자중 1순위 가구소득 중위소득 50%미만, 2순위 60세 이상 근로가능한 자, 3순위 가구원 수가 많은 자 순이며, 성범죄 등 전과가 없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12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 중 7명을 선발하여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소에 학교안전지킴이로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하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소득 보전, 학교폭력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