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농어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사업비 총42억 원을 투입, 군도4호(두왕~동산) 1.0㎞, 군도7호(두왕~선암) 0.7㎞, 군도23호(활동~남성) 0.5㎞ 구간에 확포장공사를 진행으로 군도4호는 3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군도7호의 상반기 마무리와 군도23호의 4월 중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와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