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아이들 허전하지 않도록 친구 돼 주고 싶다"

2016-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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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위너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의 새 티저영상에서 "아이들이 허전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구가 돼 주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반달친구’ 티저 영상에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담긴 가운데 특히 기존 티저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위너 멤버들의 진지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위너는 부모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각자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여기 오는 친구들은 그런 빈자리를 못 느끼게끔 해주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친구가 싶다”며 “헤어질 때 벌써부터 슬플 게 예상이 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반달친구’는 이처럼 빈자리에 대한 공허함을 아는 ‘아이돌’ 위너와 ‘아이들’이 만나 펼치는 기적 같은 반달 동안의 우정 이야기로, 이들이 선사할 웃음과 눈물, 따뜻한 감동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는 오는 23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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