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6 새누리, 닷새만에 수도권 상경…긴급 선대위 회의

2016-04-07 07:10
  • 글자크기 설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닷새만에 수도권으로 상경해 소속 후보들을 지원하고, 2차 긴급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도 개최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 시장 앞에서 마포을 안대희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닷새만에 수도권으로 상경해 소속 후보들을 지원하고, 2차 긴급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도 개최한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 서울 강서갑(구상찬)·을(김성태)·병(유영)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화곡·가양역 지하철역 앞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어 오전 중 서울 여의도 당사로 돌아와 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긴급회의를 개최, 6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 승리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이자리에서 '적극 투표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짜내고 주요 지지층에게 표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마포갑의 안대희 후보를 지원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총 10곳의 지역구를 샅샅이 누빌 예정이다. 성북갑(정태근), 성북을(김효재), 강북갑(정양석), 도봉갑(이재범), 노원병(이준석), 노원을(홍범식), 노원갑(이노근), 중랑을(강동호), 중랑갑(김진수)으로 이어지는 유세 강행군을 소화한다.

특히 마포갑 안 후보의 지역구 유세에는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까지 총출동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