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FT아일랜드는 6일 일본 정규 6집 ‘N.W.U’를 발매한다. ‘N.W.U’는 ‘울고, 웃고, 노래한다’는 일본어 세 단어의 머릿글자에서 따온 제목으로, FT아일랜드의 모든 희로애락이 담긴 앨범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FT아일랜드는 지난해 국내에서 다섯 번째 정규앨범 ‘I WILL(아이 윌)’을 발매하며 록밴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샤우팅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Pray’로 음악적 의지를 드러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FT아일랜드는 일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6일 오사카, 28일 도쿄 등지에서 프리미엄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아레나투어 ‘FTISLAND Arena Tour 2016 -Law of FTISLAND : N.W.U’를 시작해 27일 오사카 오사카조 홀, 28~29일 도쿄 도쿄체육관, 5월 20일 나고야 가이시 홀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