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캠프’ 선대위는 민생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서민형 인사들을 중심으로 ‘서민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선대위를 꾸려 관심을 모았다. 이들 서민캠프는 자칫 바쁜 생업으로 정치에 무관심해 질 수 있는 유권자들에게 정운천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정 후보는 “그동안 선대위가 명망가 중심의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것이 관례였다”면서 “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겠다는 의미에서 서민층이 참여하는 캠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대위에는 홍지성 전주시 노인복지효문화 부총재, 김양옥 전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이나경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전북운영위원장, 김연희 전 전주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정판수 전주시 구두협회장, 유만생 개인택시 가로수봉사대장, 문팔성 법인택시연합 기업별 노조위원장, 강대환 전국노점상연합 전북전주지역연합회 총무국장, 조성희 공교육살리기 전북학부모연합회 상임대표, 김옥초 미용협의회 완산구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