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17년 시설원예 분야 사업 수요 조사

2016-04-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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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시설현대화사업 등 5개 사업 4월 11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시설원예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7년 시설원예 분야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ICT융복합확산, 고추비가림재배시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첨단온실사업 5개 사업이다. 채소류 재배시설은 2018년부터는 GAP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업법인 등에 한하여 지원한다.

첨단온실 내부[1]



특히, ICT융복합확산사업은 시설하우스에 온·습도 등의 최적 환경유지를 위한 첨단센싱, 모니터링, 제어 등의 ICT융합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모바일, PC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를 줄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동력을 절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사업희망 농가로 4월 11일까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농업이 FTA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시설 원예 육성 지원이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2017년도에 시설원예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한분도 빠짐없이 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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