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선거 중반 여론조사…경기 야권 우세·중랑을 초접전

2016-04-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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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4·13 총선을 8일 앞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민심은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4일 3일간 유무선전화 병행 면접조사로 실시, 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수원 갑·정·무 3곳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

수원 갑에선 이찬열 더민주 후보가 38.9%로 박종희 새누리당 후보(32%)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김재귀 후보는 10.3%를 얻었다.

수원 정은 박수영 새누리당 후보가 27.7%, 박광온 더민주 후보 34.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이어 정의당 박원석 후보 4.7%, 국민의당 김명수 후보 3.6%였다. 

수원 무에서는 김진표 더민주 후보가 45.9%로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29.5%)를 16.4%의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섰다.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는 8.0%, 민중연합당 김식 후보가 2.1%였다. 

서울 중구성동갑에선 김동성 새누리당 후보와 홍익표 더민주 후보가 36.2%로 소수점까지 똑같은 지지율을 얻었다. 국민의당 서경선 후보가 5.7%를 가져갔다. 이어 정의당 장지웅 후보가 3.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19대 총선에서는 홍익표 후보가 김 후보에게 488표, 불과 0.7%p 차로 승리했었다. 

서울 중랑을에선 새누리당 강동호 후보가 34.7%로 박홍근 더민주 후보(31.7%)를 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서울 강서을은 김성태 새누리당 후보가 45.5%, 진성준 더민주 후보 30.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5.2% 포인트였다.

서울 강북을에선 박용진 더민주 후보가 45.2%로 지지율 28%인 안홍렬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 35.9% △정태호 더민주 후보 29.2% △이행자 국민의당 후보 19.3% 순이었다. 

전북 전주을에선 더민주가, 남원·임실·순창에선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전주을은 정운천 새누리당  25.7%, 최형재 더민주 38.8%, 장세환 국민의당 17.3%로 나왔다. 남원·임실·순창에선 박희승더민주와 이용호 국민의당, 강동원 무소속 후보가 각각 17.5%, 25.8%, 23.7%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 용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가 35.2% 진영 더민주 후보(31.9%)를 오차범위(±4.4% 포인트)내에서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곽태원 후보 9.3%, 정의당 정연욱 후보 2.2%, 민중연합당 이소영 후보 0.8%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걸기(RDD) 방식에 따른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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