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상생혁신포럼’ 창립

2016-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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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김기원, 이하 경협)는 G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창립했다고 5일 밝혔다.

4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는 조찬포럼은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상생의 정신으로 산단공과 경협이 공동 주최하고 SDC MBA총동문회(회장 조현복)가 주관한다.

G밸리 상생혁신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 산·학·연·관 및 대·중소기업의 상생혁신의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6일 열리는 창립포럼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전문가 윤정호 유노파트너스 대표를 초청했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 최초의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지원시설인 'G밸리 컨벤션센터'에서 입주기업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G밸리가 더욱 활력있는 산업단지로 변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원 경협 회장은 “기업인들이 서로 만나서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의 좋은 기회가 열린다“며 ”포럼이 그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이며, 회를 거듭 할수록 내실 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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