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5~19일 에콰도르 통계청과 중앙은행 및 국가개발기획처의 통계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의 통계제도, 경제·사회통계 기획 및 통계정보화 시스템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통계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자국의 통계업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 및 업무적용 계획을 수립,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