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여 넘치는 '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슈메이커 우태운이 오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꺼빼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우태운은 '쇼미더머니4' 출연 이후, 싱어송라이터 수란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밀리언 마켓'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힙합 아티스트로의 활동을 선언했다.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의 '제이오티에스(J.O.T.S)'에 피처링하는 등 최근 한국 힙합 씬의 '핫 루키'로 떠오른 LA 기반 크루 '42'의 래퍼 나플라(Nafla)가 참여하여 멋을 더했다.
LA 올로케이션으로 날 것의 거리 느낌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우태운의 흥겨운 일상을 담은 시리즈 영상 등 지속적인 컨텐츠를 공개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우태운은 랩퍼 활동 외에도 걸스데이의 '링마벨(Ring My Bell), 터보의 ‘우리’ ‘댄싱퀸’ ‘악몽’ ‘숨바꼭질’ 등의 음악 프로듀서 작가로서 곡 작업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