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첼시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 첼시는 지난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내년 시즌부터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해 12월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임시 사령탑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선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감독을 역임했고, 2014년 8월 이탈리아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았다. 관련기사미네소타-볼티모어 개막전 우천 지연중…박병호 ‘6번 DH’-김현수 ‘벤치 대기’KBO, 김재박 감독관에 6경기 출장정지…우천 취소도 ‘신중하게’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를 이끌면서 3년 연속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유렵 축구의 신흥 명장으로 평가받는 콘테 감독이 전통의 명가인 첼시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첼시 #콘테 감독 #프리미어리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