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유성은의 뮤직비디오에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3일 자정(4일 0시) 더뮤직웍스의 공식 SNS를 통해 유성은의 새 디지털 싱글 ‘질투’(with 키썸)를 응원하는 민찬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민찬기는 “미리 들어봤는데 완전 죽입니다. 유성은 파이팅!”이라는 응원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긴 뮤직비디오 촬영장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그리고 평소 유성은과의 친분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는 민찬기는 동갑내기 친구답게 훈훈한 동갑 커플의 모습으로 남다른 호흡을 보이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신곡 '질투'는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작곡한 이기와 최근 히트 작곡가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Sweetch, 노주환의 합작품으로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악기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이다.
90년대 레트로 복고 콘셉트를 기반으로 힙합 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성은의 상큼한 변신이 주목되는 유성은의 새 디지털 싱글 '질투'(with 키썸)는 오는 11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