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AJ렌터카가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 할 수 있는 체험형 중고차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중고차 구매 시 차량 히스토리나 점검표 등만 믿고 구매해야 하는 고객들의 품질 불안을 해소하고자 직접 이용해보고 품질에 대해 확신을 갖도록 상품을 기획했다.
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제네시스, 쏘렌토 등의 인기차종으로 판매는 중고차 브랜드 AJ셀카를 통해 진행된다.
체험형 중고차를 구입하려면 AJ셀카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중고차 리스트를 확인한 뒤 해당지점에 방문해 시승예약을 하면 된다. 시승기간은 최소 1일부터 가능하며, 월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만약 구입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반납 시 체험을 위해 이용한 기간만큼의 최소 대여료만 지불하면 된다.
이종민 AJ렌터카 영업기획팀장은 “AJ렌터카가 보증하는 직영차량을 직접 타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품질에 대한 불안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약 30여대의 차량을 시범 운영 한 뒤 추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