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4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30대 여성 전모씨가 사이버수사팀 박모 경사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투명한 액체를 뿌렸다. 이로 인해 박 경사는 얼굴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전씨를 제지하던 다른 경찰관 3명도 액체가 몸에 묻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전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관련기사윤성환·안지만, 사과 후에도 변하지 않은 딜레마 #얼굴 #염산 #화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