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과거 골육종 투병 중 했던 발언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노진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암 수술 이후 몸에 나타난 증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년간 치료를 받아 몸이 많이 망가지고 근육이 많이 빠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노진규는 "지금은 일반인 정도다. 하지만 운동으로 극복할 것이다.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한다. 몸 관리만 잘하면 2018년 동계올림픽을 넘어 2022년 동계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다"고 굳은 다짐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월 22일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던 노진규는 병이 악화돼 3일 밤 끝내 숨을 거뒀다. 관련기사그것이 알고싶다“전명규,노선영 동생 노진규 종양수술 막아..악성전이 사망”‘골육종’ 노진규, 끝내 24세로 세상 떠나…해믈린 등 전세계 ‘애도 물결’ #골육종 #노진규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