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지난달 15일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 위치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신장 국제 모터쇼’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지섭의 깜짝 방문 소식을 듣고 순식간에 수천명의 팬들이 행사장에 몰려들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전시장 입장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지 경찰들이 출동, ‘인간 바리케이드’까지 만드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번 소지섭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5년 8월 상하이에서 펼쳐졌던 2nd 아시아 투어 ‘Let's go together’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소지섭의 방문 소식에 우루무치 공항부터 팬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