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OCN ‘뱀파이어 탐정’ 제작진이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2회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 이후 하루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드라마를 향한 호평들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제작진 역시 2회 방송에 앞서 “세 사람이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각자의 능력들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 탐정단으로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이다. 세 사람의 본격 탐정 케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뱀파이어 탐정’ 2회에서 이준, 오정세, 이세영 세 사람을 방문한 첫 의뢰인은 아나운서 최송현(서승희 역). 최송현은 방송국 분장실에서 돌연 사라져버린 시체와 협박 쪽지를 받게 되면서 은밀하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탐정소를 찾게 된다. 아나운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최송현의 반가운 모습이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첫 방송 이후 호평 받고 있는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