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 돌입

2016-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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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의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1~7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1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독특한 콘텐츠와 색다른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넥슨은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깊어진 듀랑고 세계를 공개한다.

특히 최고레벨이 30까지 확장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더 풍부해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조립식 건축 기능으로 크고 다양한 건물들을 지으며 본격적인 대형 마을을 세울 수 있게 되는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또 모바일게임에서는 최초로 음성 인식 채팅(Speech to Text) 기능을 도입, 키보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말을 하면 음성이 그대로 인식되어 급박한 전투 중에도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편리하게 채팅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1차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 피드백을 반영, 혼자 플레이 중에도 다양한 직업 계열의 스킬을 배워 생존을 이어갈 수 있고, 새로운 동물과 섬을 추가해 한층 더 넓은 생태계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리미티드 베타에 참여했던 유저에게는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추가 베타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공식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PlayDurangoKorea)을 통해 스크린샷 남기기, 레벨업 인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및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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