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대마초를 흡입한 작곡가 A(24)씨가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를 훔친 뒤 라커에서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잡히면서 시작됐다.
당시 A씨를 붙잡은 경찰은 조사를 받는 그의 눈이 풀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마약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던 것.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같은해 말까지 친구들과 서로의 집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했고, 거론된 사람들을 검거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