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주시와 손잡고 신 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드론, UAV)시범 사업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달 3일 전주시와 드론 안전성 검증을 위해 첫 비행을 나선 후 1일 전주 공역 개소식에 참석해 드론 시연과 함께 공사가 구축중인 ‘UAV활용 국토조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고 전주시가 조성한 공역 내에는 공원언덕에 이륙장이 설치돼 있으며 기존축구장을 착륙장으로 활용한다. 또 드론을 보관하기 위한 건축물과 회의실, 풍향·풍속계, 관측용 TV, 사무용품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시범비행을 돕는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안정적 비행시험 환경 조성과 드론 활용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과가 산업화로 직결될 때까지 안전 드론 비행과 국가경쟁력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드론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은 내년까지전국 5개 공역에서 15개 시범사업자가 국토조사, 안전진단, 물품수송 등 8개 분야에 대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드론활용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2020년 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달 3일 전주시와 드론 안전성 검증을 위해 첫 비행을 나선 후 1일 전주 공역 개소식에 참석해 드론 시연과 함께 공사가 구축중인 ‘UAV활용 국토조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고 전주시가 조성한 공역 내에는 공원언덕에 이륙장이 설치돼 있으며 기존축구장을 착륙장으로 활용한다. 또 드론을 보관하기 위한 건축물과 회의실, 풍향·풍속계, 관측용 TV, 사무용품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시범비행을 돕는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안정적 비행시험 환경 조성과 드론 활용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과가 산업화로 직결될 때까지 안전 드론 비행과 국가경쟁력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