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과 3년 만에 다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2016시즌 KBO리그 동안 왼쪽 가슴에 넥슨 게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유니폼에 부착할 첫 번째 게임 로고는 인기 모바일 액션 RPG ‘HIT(히트)’로 결정됐다. 또한 부산 사직야구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야구와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②‘스몰볼’이 대세…뛰어야 사는 시대김현수 에이전시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 제안 거부”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 최고 인기 야구팀이자 명문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인기 문화콘텐츠인 게임과 스포츠간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넥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넥슨 #롯데 #프로야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