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식 맞아 인천가족공원 분묘 개장 적극 홍보

2016-04-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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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 관련, 성묘객 대상 보상계획 및 연고자 신고 안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 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한식(4.5.)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분묘 개장관련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新)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되는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 12월에 착공한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은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봉안당 설치(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만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한식을 앞두고 우선보상대상인 신규 봉안당 지역(나-5, 나-6구역)에 보상계획 안내판 및 연고자 신고 안내 현수막 등을 설치해 분묘개장과 보상에 필수적인 분묘연고자 파악 및 확인을 통해 보상을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분묘 보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시설보상팀(☎440-5172~3), 분묘연고자 신고 및 확인은 인천가족공원 관리사무소(☎510-19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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