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되는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 12월에 착공한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은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봉안당 설치(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만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한식을 앞두고 우선보상대상인 신규 봉안당 지역(나-5, 나-6구역)에 보상계획 안내판 및 연고자 신고 안내 현수막 등을 설치해 분묘개장과 보상에 필수적인 분묘연고자 파악 및 확인을 통해 보상을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