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이달부터 가격 변별력 제고 및 정확한 수익률 정보 제공을 위해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를 소수점 3자리까지 세분화한다고 1일 밝혔다. 세분화는 공사 및 전자입찰 대행업체의 전산시스템 개편 일정에 따라 이달 입찰부터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MBS 발행 시 투자자가 보다 정확한 시장금리에 기초해 입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MBS 투자 유인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은행보다 대출 금리 싸"…보금자리론 인기 쑥日가계 부채 처음으로 연소득 넘어서..."임금 웃도는 집값 상승 때문"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 #M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