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 공사과 직원 11명을 2개조로 편성하고 3일에 걸쳐 관내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흙막이공사, 구조물 시공실태, 안전 시설물 설치상태, 안전교육 등 공사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은 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사과장은 “103만 고양시민에게 안전하고 견실한 시설물을 돌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