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이 31일 단원구 원시동 서울반도체(주) 안산본사에서 열린 ‘서울반도체 제1,2공장 간 연결통로 준공식’에 참석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임직원 2천200여명에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이번 1,2공장 연결통로 준공을 통해 연간 50억원 이상의 생산성 향상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관계 공무원들도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우리 지역에 규제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성준모 의장을 비롯,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한상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