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JW중외제약은 31일 '제39회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전병율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와 염호기 서울백병원장, 이광섭 한국병원약사회장, 이봉진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약사평론가는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1976년 제정됐으며, 매년 각계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간 배출된 200여명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