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 일환으로 박현복 사무총장과 ‘함께’ 회원들은 30일 민선 4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박주원 국민의당 후보(안산 상록갑) 사무소를 방문해 박주원 후보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안산 상록갑 지역에 특화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회공헌활동 ‘함께’ 박현복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과 회원 일동이 박주원 국민의당 안산 상록갑 후보(가운데) 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회공헌활동 ‘함께’]
박주원 후보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함께’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정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쪼록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주원 후보는 “안산시장에 재임했을 때 시민을 섬기겠단 마음으로 전국 최초로 야간 시청 개장을 통해 25시 행정을 실천했고, 상록구청과 상록수체육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의 편의와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어느 자리에 있든 정직한 노력보다 큰 능력은 없다는 신념으로 꼭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주원 후보는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약으로 ▲흙 없이 농작물 재배가 가능한 ‘수직농장’ 형식의 신성장 농업형태 및 첨단농업 개발로 먹거리 창출, ▲4계절 늘 푸른 농촌테마파크 등 건립으로 볼거리 창출,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문화대학 설립 추진으로 재교육을 통한 일거리 창출 연계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처럼 먹거리·볼거리·일거리 등이 모두 아우르는 ‘신3(三)거리’를 근간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여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견인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함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향하는 시민사회단체로 2013년 출범 이후 이재민 구호 모금과 위문행사, 소외계층 아동 후원 및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약 500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