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종로구 후보, 이철희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그는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으로 사라진 꿈, 최악의 가계부채로 사라진 지갑, 사상 최악 빈곤율로 사라진 노인들의 웃음 등 이 모든 것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경제실패를 끝내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더민주에게 주시길 바란다"며 "반드시 유능한 경제정당, 수권정당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출정식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더민주 총선 로고송인 '더더더'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더더더는 더민주 당원인 유명 작곡가 김형석씨가 만든 곡으로 흥겨운 멜로디에 "더더더"라는 간단한 가사가 반복되는 이른바 후크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