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4월 ‘더 랜치’·‘특파원’ 독점공개

2016-03-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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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넷플릭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헐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와 ‘에릭 바나(Eric Bana)’가 각각 주연한 신규 오리지널 TV 시리즈 ‘더 랜치(The Ranch)’와 영화 ‘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s)’을 4월 공개한다.

4월 1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TV 시리즈 ‘더 랜치(The Ranch)’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한 목장을 무대로 한 코미디 TV 시리즈다.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 대니 마스터슨(Danny Masterson), 샘 엘리어트(Sam Elliott)와 데브라 윙거(Debra Winger)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콜트(애쉬튼 커처)가 짧은 세미프로 미식축구 선수 생활을 정리한 후 15년 동안 보지 못한 형 제임슨 루스터(대니 마스터슨), 아버지 보우(샘 엘리어트)와 함께 가족 목장을 경영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4월 29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영화 ‘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s)’은 영국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릭키 제바이스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으며 에릭 바나(Eric Bana)와 함께 코믹 듀오로 호흡을 맞춘 블랙 코미디 영화다. 해고 위기에 처한 라디오 기자 프랭크(에릭 바나)와 박복한 기술자 핀치(리키 제바이스)가 뉴욕의 아지트에서 최전방 전쟁 기사를 날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넷플릭스는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 곳곳의 제작자들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에만 오리지널 콘텐츠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31개의 신규 TV 시리즈와 시즌, 24개의 오리지널 장편 영화 및 다큐멘터리,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30개의 오리지널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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