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내달 2~3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김포 자연& 아파트 입주민 자녀 초등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프는 총 3차에 걸쳐 진행 되고 있는데, 광교·김포·안성·하남 지역의 자연&아파트 입주민 자녀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09년 경기영어마을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사의 분양 및 임대 아파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공사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는데, 매년 평균 2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김동석 공사 주택사업처장은 “공사는 단순히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주 후에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 고객 섬김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