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서른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계간 패션예술잡지 _보다는 '7포 세대'라 불리는 서른을 위한 콘서트 '딜라잇톡'을 다음 달 30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더플레이그라운드의 김홍탁, 목은정 의상 디자이너,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 관장, 김철균 쿠팡 부사장,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장성은, 여행작가 이화자, 방송작가 김대주, 가수 빅디디, 밴드 블루지오, 모노클 & 설렌, 디하이트, 곰곰이밴드, 아즈버스, 가수 전상근, 배우 이진성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VOOZ, AIN, 쉐어앤케어, K+ 등 여러 기업과 강사들,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다. 수익금 전액은 서른을 맞이하는 아티스트와 시각장애아티스트에게 기부된다.
_보다는 앞으로 패션, 예술, 광고, 기업인, 운동선수 등 여러 분야의 명사들을 초대해 2030이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딜라잇톡'은 다음 달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동 카페 알베르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