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MG희망나눔 금용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은 금융지식 전파 및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등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금융지식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실시 및 서민의 금융 이해력 증진 등을 위해 총 104명의 금융 강사를 양성했다.
이날 금융강사 자격증을 받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앞으로 MG희망나눔 금융강사단으로 활동한다. 새마을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피해예방법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 ▲금융거래 시 필수적인 생활법률지식 등 다양한 주제로 금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모와 자식간 소통을 위한 ‘MG희망나눔캠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행정자치부와 협업해 지역의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