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바이러스 감염된 김지원, 눈물의 무전 '서대영 그립습니다'

201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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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후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김지원의 눈물의 무전 스틸컷이 공개됐다.

30일 태양의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중위 의 큰 눈에 눈물이 맺힌 걸 보니 #태요일 이라 기쁘면서도 먹먹하지 말입니다. 과연 명주는 무전 너머 #서상사 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오늘 밤 #태후11회 #본방사수 #명주_눈물에_타요_타요_우리_맘이_타요 #맴찢"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극중 윤명주 중위 역할을 맡은 김지원이 병원복을 입고 무전을 손에 쥔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진소장(조재윤)의 수술을 하던 중 윤명주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우르크 지진으로 서대영(진구)과 한 부대에 있게 돼 행복해했던 윤명주는 또다시 바이러스로 인해 서대영과 떨어져있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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