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 반별 학생과 교사가 전문가를 통한 단체 상담으로 우정과 사랑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 운영, ▲ 영ㆍ유아, 청소년 등 시기별·단계별 즐거운 학교생활이 가능한 맞춤형 인성프로그램 운영, ▲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에서 정책 건의한 새학기 증후군 예방사업을 반영한 군산교육지원청과 EBS커리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이와 친구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민선6기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주요목표로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생존ㆍ보호ㆍ발달ㆍ 참여의 어린이 4대 권리 존중을 위해 1,177억원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 시선에서 더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