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제무도경기위원회(IMGC)가 제8차 총회를 열고 국제태권도연맹 리용선 총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리 위원장은 2000∼2003년 국제무도경기위원회 부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도 맡고 있다. 장웅 전 위원장은 명예위원장에 올랐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는 지난 1999년 최홍희 전 국제태권도연맹 총재의 주도로 창립됐으며, 본부는 평양에 있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에는 국제태권도연맹, 세계무에타이연맹, 세계가라데동맹, 세계유도연맹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북한, 원산서 단거리 발사체 1발 동해로 발사…또 무력시위軍 "북한 단거리 발사체 육상에 떨어진 듯" #국제태권도 연맹 #리용선 #북한 #조선중앙통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