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환경부에서 연구용역 사업으로 초등학교 운동장 유해물질 실태 조사 등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를 수행한 결과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에 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데 따른 조치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까지 우레탄트랙 보유 전체학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해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될 경우 이에 대한 개․보수비용을 교육부 및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레탄트랙 바닥에 앉지 않기, 체육활동 후 손 씻기 등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