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재)봉당장학재단(이사장 정운진)과 (재)정운장학재단(이사 김정순)이 동아대 석·박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8일 오전 11시 30분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본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김영한 대학원장을 비롯한 장학생 8명이 참석했다.
김영한 대학원장은 “오늘 장학금을 전달한 장학재단 설립자분들의 뜻과 기대를 생각하여 학업에 더욱더 진력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운진 미주그룹 회장이 설립한 (재)봉당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동아대 석·박사 학생들을 지원해왔고, (재)정운장학재단은 김정순 ㈜한국담수토부 회장의 뜻으로 2009년부터 학생들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