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8/20160328165106801841.jpg)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가람지기는 강을 뜻하는 ‘가람’과 무언가 지키는 사람을 뜻하는 ‘지기’의 합성어로 1기 서포터즈 네이밍 미션을 통해 선정한 이름이다.
가람지기 1기는 전국의 대학생들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관장 인사, 미션 시상, 조별 및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서포터즈 소개와 앞으로 수행할 과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명의 임명장 및 상장 지급(활동 우수자), 매월 소정의 활동비, 수료증을 제공하며, 특히 전체 참가자의 활동 평가 및 최종 미션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관은 서포터즈의 만족도를 고취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생물 및 표본 관련 다채로운 교육, 팸투어, 진로 모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선발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시관 및 연구수장 시설 관람 등을 통해 담수생물 및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풍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4개월 간 국민들에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제대로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