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 골목길과 전철 하부 주차장, 평화로변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및 전단지 제거를 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정비의 시간을 갖고 한미친선의 기회를 만들었다.
BOSS의 대표인 데본 더글라스 상병은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도시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음에 진행될 봉사 활동에도 기회가 된다면 동두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상가번영회 회원 역시 “도시 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가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이방인이라고 생각했던 미군장병에 대해서도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 주민으로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