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피엠씨 '힐스테이트 삼송역'…최고 22.1대 1 청약마감

지난 25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삼송역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피데스피엠씨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피데스피엠씨는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1대 1, 최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청약 결과, 총 969실 모집에 1만759명이 청약해 11.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군(전용면적 65㎡, 68㎡)은 130실 모집에 2877명이 청약해 2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삼송지구 상업 9블록에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오피스텔 총 976실 규모로 이번에 969실이 분양됐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1, 2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연장 계획인 신분당선과 함께 더블 역세권이 갖춰질 예정이며,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과 이케아2호점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계획과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주목 받으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단지 주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 가능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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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3-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