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인조로 2년여만에 컴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레이디스 코드가 새 리믹스 앨범을 선보인다.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는 오는 30일 어쿠스틱 리믹스 앨범 ‘미스터리(MYST3Re:)’를 깜짝 발표한다.
이번 리믹스 앨범 ‘미스터리 MYST3Re:)’는 지난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며 원곡과는 다른 감성을 전달한다.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그대로 어쿠스틱 편곡으로 발표하는 건 국내 최초다. 이에 지난 앨범명 ‘미스터리(MYST3RY)'에서 끝을 ‘Re’로 바꾼 '미스터리(MYST3Re:)' 앨범은 지난 음반을 ‘리플레이(Replay) 또는 ‘리믹스(Remix)’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 동안 팬들의 가장 많은 요청과 성원을 받았던 수록곡 ‘샤콘느(Chaconne)’로 결정하며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가장 음악적인 방향에서 레이디스 코드만의 장점을 살린 앨범으로 더욱 다양하게 들려 드리고픈 멤버들의 의사 또한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레이디스 코드는 최근 불의의 사고 이후 5인에서 3인으로 별도의 충원 없이 기존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로 다시 돌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어쿠스틱 리믹스 앨범 ‘미스터리(MYST3Re:)'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