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스마트 양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칭다오스마트산업기술연구원과 칭다오 스마트양로산업 기술혁신전략연맹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자동화학회 스마트모바일전문위원회를 비롯 영국, 미국, 캐나다 등 각국 및 지역의 관련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칭다오스마트연구원과 영국 및 대만 양로기관은 협력을 약속하는 3자협약도 체결했다.
관련 핵심기술과 빅데이터 응용, 하이테크 스마트설비와 인터넷을 통해 원거리 사진촬영 등 각종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칭다오 양로현황과 중국 문화·생활습관·정책상황에 맞는 가정·사회·기관을 통한 양로문제 해결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칭다오 양로 서비스 산업의 사회화, 스마트화, 국제화를 실현한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