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aT, 농식품 수출업체 및 바이어 지원사업 펼친다 [칭다오 aT물류]

2016-03-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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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시에 있는 칭다오 aT물류센터 모습.[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수출업체 및 현지 바이어의 통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지화 유망 상품 및 신규 시장 발굴을 지원하는 ‘2016 현지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바이어 및 수출업체의 현지화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현지 수입여건 개선을 통한 수출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분야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신규 마켓발굴부터 통관까지 체계적인 현지화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시장 성숙도 등 현지 여건 및 전략에 따라 지원분야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라벨링 연계, 포장패키지 신규 지원으로 바이어의 수입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바이어 대상 기업진단, 시장분석, 마케팅 등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출업체와 바이어에게는 공통으로 해외 현지의 로펌, 관세사무소, 컨설팅업체 등을 활용하여 법률, 통관, 검역 등 애로해소 및 라벨링 제작, 등록을 지원한다. 또 바이어에게는 현지에서 어필할 수 있는 포장디자인 및 포장패키지 개발 지원과 바이어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 맞춤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광돈 칭다오(青岛) aT물류 법인장은 “현지 유망상품 발굴 및 효능 분석, 홍보를 통한 중장기 수출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컨설팅 기관을 활용한 잠재시장 분석을 통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수출(수입)시 발생하는 법률, 제도관련 애로사항을 현지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사업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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